피부는 세균이 몸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요! 그리고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해 주지요. 사람은 태어난 곳에 따라 피부색이 다르기도 하지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피부는 우리 몸의 기관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어요! 몸무게의 약 15%정도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 때는 왜 생길까요?
피부는 계속 세포를 만들어내요. 그러면 죽는 세포도 많이 생기겠죠? 그 죽은 세포들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붙어 있으면 먼지와 함께 때가 되는 거에요!
* 운동을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고요?
운동을 하면 몸속에 있던 더러운 찌꺼기들이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되요. 그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혈액이 빨리 날라 주느라 몸속의 혈액 순환도 잘 되지요. 그래서 운동을 하면 피부가 투명하고 고와지는 거에요.
* 땀은 왜 날까요?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 땀샘에서 땀을 내보내요. 땀이 마르면서 몸의 열을 뺏어가 체온을 낮춰 주지요. 그래서 추울때는 땀이 나오지 않는답니다.
* 추우면 왜 소름이 돋을까요?
추우면 피부는 열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땀구멍을 닫고 털을 꼿꼿이 세워요. 이때 털뿌리에 붙어있는 근육이 오그라들면서 털 주위의 피부가 솟아올라 오돌토돌하게 소름이 돋는거에요.
* 여드름은 왜 생길까?
여드름은 피지라고 부르는 기름 물질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털 구멍 안에 갇혀서 곪았을 때 많이 생겨요.